동부여행 첫번째, New Orleans, Louisiana 여행 (1) Travel



엄마랑 둘이서 동부에 놀러가기로 했다.
한겨울에 동부에 가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그때는 알지못햇다.
캘리포니아의 겨울아닌 겨울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보다.






이왕 멀리 가는거 중간에 뉴올리언즈에도 들리자! 해서 급하게 껴넣었다.
사실 돌아오는 길에 시애틀에 들렸다 밑으로 내려올까 했는데
엄마의 체력을 생각해서 너무 무리 하지 않는게 좋겠다하여
이번 여행은 뉴올리언즈 > 워싱턴 D.C >뉴욕으로 결정

워싱턴까지는 비행기로, D.C에서는 뉴욕까지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뉴욕에서는 비행기타고 엘에이로 리턴.






LAX까지 운전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공항근처 호텔 발렛에 차를 맡겨놨다.
돌아올때 다시 집으로 운전해서 가야하니까 ;ㅅ; (벌써 피곤한거같아)
공항 근처 파킹할 곳이 많긴한데 꽤 오래 놔둬야되서 안전하게 호텔파킹랏으로 선택했다.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공항부터 소울풀하다. 꺄항.
뉴올리언즈는 악어, 소울푸드, 버본길, Jazz
Voodoo, Mardi Gras 등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 (정확히 무슨 시즌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나온 배경도 뉴올리언즈였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시내로 나갈 수 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해가 졌다. 캐리어를 끌고 호텔을 찾아 드르륵드르륵 하면서 걸어갔다.
호텔은 큰길이 아닌 버본st 중심가에
잡았더니 꽤 오래 걸어가야 했었다 ㅠㅠ

생각보다 길었던 비행기시간과 체력저하로 인해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
괜히 중간에 잡았다 좀 후회했다. 그래도 체크인 이후에 관광지 돌아다니기에는 짱이었음!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고 공항에서 대충 밥을 먹어서
저녁은 맛있는걸 먹자! 해서 근처 맛집을 찾아봤다.
미리 예약을 해두고 굴, 해물요리를 먹으러 갔다.


엄마는 맥주 한잔 하신다고해서 시킨 로컬맥주








앞치마랑 게를 까먹을 도구를 갖다준다.







굴이 먼저 나왔다.
Dozen charbroiled oysters
바로 깐 굴 위에 마늘, 버터, 치즈(?) 등을 올려서 구워준다.
좀 짰는데 맛있었다. 맥주랑 먹기에 좋았음
저 바게트가 맛있었다 (..)


사실 뉴올리언즈는 오이스터바에서 바로 까주는 생굴이 유명하긴 하지만
엄마는 워낙 예민하셔서 안전하게 익힌 굴로 먹자고 했다.
갈길이 먼데 첫날부터 탈이 날 수는 없으니.








Seafood bucket 어쩌구..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여러가지 해산물이 다 들어가있는 요리였다.
뉴올리언즈 특유의 Cajun style이다.

스노우크랩?인가 어쨋든 게랑, 새우랑, 안두이소세지, 감자랑 옥수수, 빵 등이 들어가있다.





맛있는건 한장 더

굴보다 훠얼씬 더 맛있었다. 흑흑
식당 안에서 미시시피 강이 보였다. 옆에는 라이브 재즈밴드가 버스킹을 하는지 bgm도 깔아주고.
분위기 넘 좋네여! 맥주도 맛있고.
둘이 먹기에 양이 좀 많았는데 엄마도 입에 맞으셨는지 잘 드셔서 둘이 행복하게 먹고 나왔다.





밥먹고 바로 앞에 있던 미시시피 강에서 산책을 하고 돌아갔다.







제대로 된 식사 덕분인지 엄마 컨디션이 좋아지셨다. (다행)
그냥 들어가지말고 좀 더 구경하자 하셔서
버본가를 중심으로 북적거리는 동네를 구경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라이브 재즈 카페
공연만 들어도되는데 그러면 테이블이 없이 아무대나 앉아서 들으면 된다.
카페에서 뭘 시키면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아저씨 목소리에 반해서 홀리듯 들어가셨다.
뭘 시킬가 했는데 먹기에는 아직 소화가 안되서 부담스러웠고
  내일 제대로 된 맛집으로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냥 구석에 앉아서 듣기 시작했다.






엄마가 너무 멋있다며 홀딱 반하심.
다음날도 또 보러갔다!
다른 밴드가 있을까 했는데 같은 밴드였지만 그래도 좋았다.
목소리가 정말 너무 매력적이었다.
라이브 재즈랑 맥주한잔, 이런 매력에 뉴올리언즈를 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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