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뇸뇸 먹부림#1 Daily







제주 가기 직전 공항에서 아이스크림을 냠냠. 
엄청 진한 우유맛이었다. 미국에 비해서 한국 우유는 다 고소하고 진한듯. 
엔젤이너스였는데 무슨 다른 브랜드 아이스크림이었나..? 기억이.. 
대기시간이 엄청 긴 티켓을 끊어줘서 다같이 할거없는 김해공항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정신없이 이사하고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냉장고를 쳐다보다가 김밥이라도 사먹자 하고 나왔다. 
굉장히 예쁘게 만들어주셨다. 이제부터 김밥은 이집이다. 

김밥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막 6-7불씩 하는게 돈 아까워서 안먹다가 
(해먹자니 재료비가 더 나옴)
여기서 2천원 주고 먹으려니 행복하다. 자주 사먹어야지 히히. 








맛집이라던데 그런거 모르고 그냥 초이스가 없어서 갔던 곳. 
점심먹으러 갔는데 비폭풍이 몰아치던 날이라 쫄딱 젖어서 들어갔다. 
날씨 때문인가 사람이 없길래 조금 걱정했는데 다 먹어갈때쯤 다른 분들도 들어오셨다. 








그냥 무난한 일식 스타일 밥. 자몽젤리가 맛있었다. 
가격이 비싼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제주도 물가치고 보통이었다.







급하게 놀러온 엄마랑 필요한 거 사러 다이소를 왔다갔다하다 
점심때를 놓쳐서 그냥 급하게 들어간 중국집. 대존맛. 







중국집은 이집이다. 
면만 먹는거를 안좋아하는데 여기 짬뽕은 고기랑 야채랑 죽순이랑 해물이랑 잔뜩잔뜩 들어가잇다. 
가격도 완벽. 5000원인가 그렇다!!  탕수육까지 맛있는 집 ㅜㅜ.. 








제주까지 왔는데 고기국수 먹어야지. 
식당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나는 진한 육수가 좋다. 두툼한 돔베고기를 원한다!!








놀러가다 출출해서 급하게 먹은 분식. 무난한 김밥. 
모닥치기. 그냥 저렇게 튀김이랑 순대랑 떡볶이랑 다같이 나오는걸 모닥치기라고 하나보다. 
굳이 먹으러 갈 필요는 없다. 









전에 가족들이랑 왔을때도 먹었던 닭집 동우통닭. 
아직도 양은 가득이고 맛도 괜찮다. 예약안하고 가면 한참기다리니 전화 꼭 하고 가시길. 
닭똥집이 맛있다 아작아작. 







급하게 나와서 아침으로 한기. 
우유가 정말 진하다. 






돼지국밥이랑








몸국. 
몸국은 돼지육수에 해초를 넣고 끓인 국인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냥 돼지로 밀거나 해초로 밀거나 하나만 해줬으면 했다. 








돼지국밥은 맛있었다. 내장이 가득이라 같이 간 사람은 싫어해서 내가 다 먹었음. 








우도 땅콩 막걸리!! 
친구랑 잔뜩 기대해서 먹었는데 첫맛은 음..? 이랬다가 계속 마시면서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미 다른 술 3병을 먹어서 미각을 잃어간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 








돼지고기!!! 한국은 돼지고기가 맛있다더니 제주와서 행복하게 열심히 먹고 있다. 
어제도 (두꺼운) 삼겹살이랑 목살 먹었다. 룰루. 

순조롭게 살이 쪄가고 있다. 





덧글

  • 올시즌 2018/05/01 14:13 #

    김밥 좋아하시면 오는정김밥도 맛나요! 다만 전화해서 예약해야한다는ㅋㅋ
  • 요엘 2018/05/01 14:47 #

    오 알겟습니다! 한번 먹어봐야겟네요 :D
  • 알렉세이 2018/05/03 21:00 #

    제주에서 맛집을 쇽쇽 발굴하시는군욥
  • 요엘 2018/05/04 21:20 #

    이놈의 귀차니즘만 아니면 더 열심히 돌아닐텐데..ㅎㅎ..
  • enat 2018/05/07 01:04 #

    한국 우유가 진하죠! 전 처음에 캐나다 갔을 때 우유 먹고 왤케 밍숭맹숭하냐며 투덜거렸었어요 ㅋㅋㅋ 2%는 먹어야 비슷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엄청 드시는군요... 그 맛집 많다는 제주에서... 부러워라...
  • 요엘 2018/05/07 17:58 #

    그쪽동네 우유가 좀 밍밍하죠 ㅎㅎ.. 미국도 밍밍.. 사실 low fat 우유가 별로 좋은게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나서는 그냥 홀밀크 먹는데도 한국에 비하면 음...

    살이쪄가고 있어요 흑흑.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mouse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