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라봉 Daily




날씨가 너무 더워지기 전, 
친구들이랑 토요일 아침에 사라봉에 갔다왔다. 

아침에 즐거운 산책 시간~ 을 생각하면서 갔는데 산책보다는 조금 힘든 코스였다. 
그냥 동네 뒷산이라고 말해준 사람 어디간. 






버스를 타고 사라봉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 입구를 향해 걸어간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셋이 룰루랄라 흥얼거리면서 갔다. 






이제 시작이구나. 룰루랄라. 전혀 힘들지 않다, 라고 생각했다. 






신난 친구들






올라가면서 땅굴도 보고, 
제주도 사방에 땅굴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역사공부를 좀 해야겠다고 느낀다.









신발을.. vans를 신고 갔더니 슬슬 발이 아파왔다. 
편한신발 신을껄 흑흑흑. 누가 동네 뒷산 산책이라고 했어!!! 








너무너무 예뻣던 꽃나무. 이게 무슨 꽃일까?
pompom같지 귀염귀염했다.







언덕을 올라가면 항구가 보인다. 
멋져! 동네 근처에 있는 산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멋있었다. 
올라갈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위에 올라오니 꽤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멋진 배경을 뒤로 셋이서 열심히 사진을 팡팡 찍었다.






하나를 올라왔는데 눈앞에 하나가 더 있네.. ^^..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데 애들이 이왕 온거 가보자고 했다. 
발이..아프다.. 얘두라.. 





귀여운 노란색 꽃





두번째 언덕까지 올라왔다! :D
다시 이 길을 돌아가야하나 고민하다 그냥 밑으로 내려가기로.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니 얘두라, 좀 걱정이 되긴했는데 그냥 무작정 내려가봤다. 





이제 슬슬 힘들다잉.
내리막길에서 발이 쏠려서 매우 아팠음. 
다음에는 하이킹화 신고 온다. 후.





내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을 때 가장 반가운 올레길 리본! 
우리는 올레길에 있구나 다행이야. 
모르는 올레길을 따라 언덕을 내려가서 가장 가까운 곳 큰길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예상치못하게 힘들었던 하이킹 다음은 맛잇는 점심+바닷가 구경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덧글

  • 알렉세이 2018/07/30 23:33 #

    산은 산이군요. 껄껄
  • 요엘 2018/08/01 21:55 #

    산은 산이었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mouse block